▲ 상가에 불이나 연기가 시커멓게 올라 가고 있다. | | 시흥시 거모동 군자고등학교 입구 대로변 상가에 대형 화재가 발생 1개동 상가 5개 점포가 전소됐다. 11월 18일 오전 11시에 발생된 불은 시흥소방서 소방차 10여대가 출동하여 화재발생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접 상가 건물에는 옮겨 붙지 않았다. 화재 발생 건물은 조립식 건물로 화재 발생 직후 주변 식당, 통닭집, 호프집, 의류매장 등 5개 점포에 옮겨 붙어 시커먼 연기와 매연이 주위를 뒤덮었다. 이날 화재로 차량 통행제한은 물론 인근 다세대 주택 등 지역 주민들을 순식간에 공포로 몰아넣었으며, 건물 내 인화성 물질이 많아 옆 상가로 볼길이 퍼져 나갔다. 시흥소방서의 소방차 출동으로 화재가 진압되기 시작했으며, 인접 건물에 옮겨 붙지 않도록 조치하여 더 이상의 대형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시흥소방서는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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