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기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대학선도형 지역공동체 학습플랫폼 ‘따복스터디’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공동체 학습플랫폼(따복스터디)는 경기도 공동체를 기반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먼저, 도내 대학생 및 청년계층을 지역인재로 선발하고 학습크리에이터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기 주도적 학습인재를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경기도내 지역사회기관, 우리동네학습관, 작은도서관, 다문화지역 등을 거점으로 미래창의교육, 보충학습교육, 한국어교육 등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동체 중심의 학습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미래창의교육분야 35명, 보충학습분야 45명을 선발하며 공통교육 14시간, 전문분야강의 42시간을 성실히 이수한 학습크리에이터는 매칭 된 지역사회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이 경우 활동비를 지원한다. 강남대학교 전병찬 부총장은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하는 시점에서 지역공동체 학습플랫폼 구축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도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Back to the basic’의 자세로 평생학습과 지역공동체에 앞장서는 대학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학습 크리에이터 모집은 www.dodamcreator.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민인 대학생이거나 경기도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교육활동에 관심이 많은 경기도 청년층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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