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 자랑이며 미래예술의 꿈나무들인 시흥시청소년들이 제25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시흥시를 대표해 출전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시흥시 문화예술의 우월성을 도내에 알렸다.
지난 9월4일(월)~8일(금)에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극장, 컨벤션센터, 수원 제1야외음악당, 수원시 청소년온누리아트홀에서 펼쳐진 제25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시흥의 대표로 개인7명 단체138명 총 145명이 출전하여 경기도 타시도 대표들과 기량을 겨뤘다.
대회 첫째 날인 4일(월)에는 기악합주, 댄스 팀의 경연이 펼쳐졌으며 댄스 팀에는 월곶중학교, 은행고등학교 댄스 팀이 출전했으며 기악합주 팀에는 배곧초등학교, 응곡중학교, 서해고등학교가 출전했다.
대회결과 배곧초등학교 취타대 팀(지도교사: 이석형)이 장려상을, 서해고등학교 관현악단(지도교사: 권민수, 김민영)이 우수상의 쾌거를 이뤘으며 시 부문에는 포리초등학교 곽리은, 은행중학교 박수정 학생이 출전하여 박수정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둘째 날인 5일(화)에는 한국기악독주 진말초 최서인, 서해고등학교 정혜린 학생이 출전하여 진말초 최서인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한국무용 독무에는 소래중학교 유건욱, 능곡고등학교 김도현 학생이 출전해 소래중학교 유건욱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냉정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은 앉은반에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특히 냉정초등학교는 경연대회에 출전하기에 앞서 학교운동장에서 친구들, 선생님들 앞에서 한판 멋진 공연을 펼친 후 격려와 응원을 받고 출전하여 입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6일(수)에는 월곶중학교 밴드팀, 논곡중학교 사물놀이 앉은반이 출전했으며 한국음악 성악 독창에 출전한 신수린 학생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7일(목) 넷째 날에는 월곶중학교 공희원 학생이 대중음악 개인부분에 출전 했으며 경기자동차 과학고 밴드팀은 특별상을 수상해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출전한 학생들은 지난 5월20일(토)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된 제25회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명)이 출전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많은 성과를 얻어냄으로서 시흥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 몫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찬희 시흥예총 회장은 “시흥시 미래예술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치고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세계적인 예술가를 꿈꿀 때 시흥예술의 자산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에 따른 시상식은 9월16일(토)오후2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퍼런스홀 중강당(안산 소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