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종합사회복지관

달빛학교『가을맞이 가족나들이』 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9/13 [23:3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9/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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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학교『가을맞이 가족나들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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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이하 거모복지관))은 9월 9일(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사업 야간보호「달빛학교」에서 가을맞이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가을맞이 가족나들이는 가족구성원간 친밀감 향상과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목적으로 인천치즈스쿨에서 진행했으며, 총 20여명의 가족들이 함께했다.

가족별로 모여앉아 점심에 함께 먹을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고,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뻥튀기 체험과 아이들이 가장 신나게 뛰어놀았던 버블체험, 그리고 치즈에 대한 공부도 하고 쭉쭉 늘어나는 신기한 치즈체험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들은 신체·정서적 교감으로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었다.

가족나들이에 참여한 어머니는 “올해 남편 일 때문에 여름휴가도 못가고 더운데 계속 집에만 있어서 속상했어요. 오랜만에 우리 가족이랑 이렇게 놀러 나와서 정말 기분 좋고 신나요” 라고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거모복지관 야간보호「달빛학교」는 기초학습지도 및 특기적성 교육과 부모교육 및 간담회 등으로 올 12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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