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심포지엄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9/07 [13: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9/07 [13:37]
쌀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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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과 함께 쌀 가공산업 발전방향과 우수사례 등 정보공유를 위한 공동심포지엄을 7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조강연-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과 식품정책(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쌀가공식품의 기능성향상(한국쌀산업진흥회)등 3개의 주제발표에 이어 경기미 계약재배를 통한 우수 쌀가공품 생산(경기도농업기술원) 등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도 농기원은 심포지엄을 통해 가공용 쌀의 계약재배 확대를 통한 쌀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 확대, 고품질 경기미를 이용한 프리미엄 가공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등 산학연이 연계한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심포지엄에서는 술취한 원숭이, 자색고구마막걸리 등 전통주와 함께 발효쌀빵, 밥알없는 식혜 등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기술이전한 쌀가공품 20여점이 전시됐다. 또한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에서 기술컨설팅을 한 회원업체의 쌀가공제품 20여점과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맛드림, 참드림, 가와지1호 등 고품질 벼 신품종도 선을 보였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과 연계해 우수 쌀가공품뿐만 아니라 우리 원에서 개발한 쌀 품종까지 해외 수출을 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며 “경기미의 명성을 잇고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 행사개요

개 요

❍심포지엄 주제 : 4차산업 혁명시대 쌀 가공산업 활성화

❍ 일 시 : 2017. 9. 7(목) ∼ 8(금),

❍ 장 소 :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수원) 생명과학대학

❍ 주 최 : 경기도농업기술원,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농식품연구회

❍참석대상 :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 농식품연구회 회원, 농산가공업체 등 약 150명

주요 내용

[`17. 9. 7.(목), 1일차]

- 기조강연: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과 식품정책(농림축산식품부 박병홍 정책관)

- 제1부:쌀가공식품의 기능성향상과 가공산업 발전방향 (쌀산업진흥협회 최해춘 회장)

발아에 의한 쌀의 재탄생(고려대 임승택 교수)

쌀 소비! 그래도 쌀 가공만이 살길이다(국립농업과학원 한귀정 박사)

- 제2부: 경기미 계약재배를 통한 우수 쌀가공품 산업화(경기도원 이해길 과장)

스타벅스와 상생협력을 통한 쌀가공제품 개발 및 유통(미듬 전대경 대표)

쌀가공식품 산업기반 구축(리뉴얼라이프 장익순 대표)

- 농식품연구회 정기총회

※ 농식품 가공상품 및 전시 : 경기도 우수 쌀가공품 및 식품성분표 책자 등 

[`15. 9. 8(금), 2일차]

- 지역 농산업체 현장 탐방 : ㈜농심 안성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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