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학생 600여명 대상, 장애인권 침해예방을 위한 인형극 실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장덕진)”은 관내 사립 유치원(2개원)과공립유치원(10개원), 초등학교(10개교) 통합학급 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중순까지 장애인권 인형극 ‘우리 모두 소중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하고, 경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에서찾아가는 장애인권 인형극 ‘우리 모두 소중해’는 저학년 학생들의 장애인권감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장애-비장애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권 인형극 ‘우리 모두 소중해’는 1학급 규모로 진행되며, 발달장애아동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구연하여 유치원생과 저학년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장애인권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진행된다.
인형극을 본 통합학급 OOO학생은 “장애인은 몸이 불편한 사람으로만 알았는데 발달장애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장애인이라도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존중 해야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장덕진)은 “앞으로 장애인권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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