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탄생이 기대되는 제16회 시흥시 전국 가요제 예선전이 시흥시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돼 전국에서 100여명의 가수지망생들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기량을 펼치며 열띤 경쟁을 벌여 8명의 최종 진출자가 가려졌다.
이날 예선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신청해온 총100명의 예서 참여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대회는 제주도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신청했으며 특히 젊은 연령의 신청자도 적지 않아 시흥시 전국 가요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으며 참가자의 수준도 매우 높아 그 열기 또한 예년과 다르지 않았다.
지역출신 가수로 전국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건아씨의 사회로 진행된 예선에는 가창력 외에도 무대 매너까지 심사되어 심사위원들이 본선진출자를 가리는데 쉽지 않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이다.
이번 예선대회 결과 조창기ㅡ고해(임재범), 김희재ㅡ돌리도(서지오), 김 린ㅡ인연(소향), 김영춘ㅡ날개(허영란), 김병일ㅡ그 여자의 마스카라(임현정), 이미연ㅡ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최진희), 박혜영ㅡ여행을 떠나요(이승기), 배예은ㅡ지우개(알리, 백예은 ㅡ지우개(알리) 등 8명이 본선 진출 입상자로 확정 됐다.
이들 8명의 입상자들은 오는 17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펼쳐지는 본선 무대에서 최종 대상 자 등이 가려지게 되며 대상자에게는 싱금200 만원과 가수인정서가 수여 되는 등 모든 입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도는 상품이 전달된다.
한편 사)한국연예예술인 총 연합회 시흥지부(회장 박남춘)가 주관하여 16년 동안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제16회 시흥시 전국가요제가 오는 9월 17일 시흥시 정왕동 미관 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그동안 가수 지망생들의 가수 진입을 위한 꿈에 무대로 계속되어온 이번 대회는 예년과 같이 전국에 우수한 가수 지망생들이 대거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신인가수 왕을 가려내는 전국가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흥시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진행될 제16회 시흥시 전국가요제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축하공연을 펼치게 되며 공연 상황은 실버 TV를 비롯해 전국 방송망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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