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배곧신도시 비발디 아트하우스에서 펼쳐져 대한민국의 우수한 청년 미술인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지난 1일 개막된 이번 전시는 오는 13일까지 계속되어 전국에 225명의 청년 미술작가들의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보고 감상하는 특별한 전시회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과 김영철 시의회 의장 이상희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한국미술협회 이사 자과 미술 관계자 시흥시 예총 관계자와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하여 특별한 전시회 진행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식전행사로 테너 강병진 씨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4중주의 축하 공연이 있었으며 이광호 서예 퍼포먼스 작가가 직접 대형 붓으로 ‘비상 높이 오르다’라는 글귀를 직접 써 내려가는 서예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우수작가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으며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고 전시관 관람에 이어 다과회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청년위원회와 시흥 미술협회, 시흥예총이 주관했으며 시흥시의회와 알파색채(주)가 후원으로 참여했으며 시흥시민들이 특별한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제공됐는가 하면 미술전공 학생과 청년작가들에게는 새로운 힘을 돋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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