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가을을 수놓을 가곡과 오페라의 밤 ' 기대

시흥시민과 근로자들을 위한 공연으로 펼쳐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9/03 [12:5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9/03 [12:50]
오는 6일 '가을을 수놓을 가곡과 오페라의 밤 ' 기대
시흥시민과 근로자들을 위한 공연으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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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한 무더위를 견디고 가을을 맞이하며 시흥시민과 근로자들을 위한 가을의 멋진 공연이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시흥시 여성 비전센터에서 펼쳐진다.

시흥 예술단(대표 함희경)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문화재단, 시흥예총이 후원하여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동터스 기타 동아리의 나는 행복한 사람 등 귀에 익은 다양한 곡의 아르더 챔버 오케스트라의 향수, 소프라노 최선미의 님이 오시는지 등 바리톤 이정근, 소프라노 김지현, 테너 전병호, 바리톤 정철 준 등 국내 출중한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가을의 밤을 멋지고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이미 국내 정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시흥시 소년소녀 합창단의 특별 출연에 이어 2부에는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들이 이어져 시민과 근로자들의 마음에 휴식을 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시흥 예술단 함희경 대표는 “가을 분위기에 맞는 곡들을 중심으로 정성껏 준비한 연주회에 많은 시민과 근로자들이 함께하면 추억으로 남아 있게 될 가을의 멋진 밤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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