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소용철)는 지난 8월 29일(화)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건축문화제를 공동개최하는 시흥시의 제안으로 ‘경기건축문화제의 원활한 진행과 지원’, ‘시흥시 주최·주관 교육문화사업의 인적·물적 자산의 활용’, ‘시흥시민의 교육문화 지원 관련 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고광갑 부시장은 “이번 경기건축문화제를 위해 흔쾌히 장소를 대관해 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유서 깊은 뿌리기술 인력산실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시흥시민의 교육문화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 하자.”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소용철 총장직무대행은 “경기건축문화제 프로그램 중 일부를 산업의 메카인 우리 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문화제 기간 중 우리학교가 건축문화 확산의 토대가 되어 기쁘며,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자.”라고 말했다.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시흥건축학교 운영, 경기건축문화제 지원, 교육문화의 공동추진 등 관학협력의 롤모델 창출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경기건축문화제는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시흥에코센터 및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전시/체험/부대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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