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의 날을 기념하여 예명원 시흥지회(지회장 박영자)가 주최/주관하는 제10회 시흥시 청소년 및 일반인 예절과 다도 경진대회가 펼쳐져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철 시의회 의장,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장덕진 시흥교육장 등 많은 내빈과 시민, 학생들이 함께 한가운데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영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예명원이 시흥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예명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윤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예명원이 열정과 사명감으로 10년의 역사 함께해온 것에 감사하며 미래 시흥 인성교육에 자취를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철 의장은 “지역에 전통예술을 지키고 가르치는 것에 감사한다.”라고 말했으며 함진규 국회의원은 “학교에서난 사회 어디에서 예절 교육을 시키기가 쉽지 않은데도 중요한 일을 맡아하는 예명원에 감사한다.”라며 축하했으며 장덕진 교육장은 “예절을 실천하는 마음이 아름답다.”라며 축하했다.
이날 대회는 유치부를 시작으로 일반부와 초등부 개인 및 단체전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진말초등학교 가야금 병창의 축하공연과 연성 국악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대회 심사결과에 따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대회 결과 유치부 개인전 대상에는 모아 유치원 김지유, 단체전 대상은 백합유치원 김재현, 함성진, 오재형 어린이가 차지했으며 초등부 개인전 대상에는 석호초등학교 6학년 박설미 양이 단체전 대상은 시흥능곡초등학교 6학년 김민정, 이지윤 양 영예를 안았다.
또한 중등부 개인전 대상은 은계중학교 3학년 강수빈, 단체전 대상에는 시흥능곡중 2학년 도예빈, 김서진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고등부 개인전 대상은 서울 공연예술고 1 김해든, 단체전 대상에는 은행고등학교 3학년 노지후, 임효진 학생이 차지했고 대학부 대상 성신여대 홍서연, 일반부 대상 김훈미 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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