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11.22 [10:18]
전체기사 l 로그인 l 회원가입
전체기사
정치/행정 펼쳐보기
칼럼/사설 펼쳐보기
지역/사회 펼쳐보기
경제 펼쳐보기
교육/육아 펼쳐보기
문화/예술 펼쳐보기
특집/기획 펼쳐보기
비전시흥 포커스 펼쳐보기
라이프 펼쳐보기
관광/여행 펼쳐보기
포토 펼쳐보기
장마철에 잠깐 비가 멈춰주는
고마운 때가 있습니다.
사방이 습하여 기분은 꿀꿀해도
잠시 길 나서니
갯골 공원의 숨소리 들리는 듯.
오늘은
푸른 갈대 사이 키 큰 기린처럼 서있던
한그루 버드나무와 친구가 된 첫날입니다.
창작은 내 길이 아닌가싶어
고개숙였던 스무살 내 모습을 보는 듯
더욱 반가운 산책길.
글/ 사진 이미숙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