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여성능력개발본부(의정부)에서 12일 중·고등학생 자녀와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워킹맘자녀진로설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워킹맘자녀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자녀 진로적성 확인, 자기주도학습법 등의 교육을 통해 성장기 자녀와 학부모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유도, 워킹맘 의 자녀양육 부담 완화를 통한 경력단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44명의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나 브랜드 만들기’ 주제로 진행해 72%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올해는 ‘진로탐색과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2차 교육은 12일, 19일 2회 진행되며 1차 교육은 지난 7월 22일, 29일 초5학년부터 중1학년 자녀와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워킹맘의 자녀양육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성 취업자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지원하고 고용유지률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여성새일2팀(031-270-98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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