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앙도서관은「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꽃길 걸으니 시가 내게로 온다’ 2차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5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올해 중앙도서관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꽃과 시」에 대한 문학적 사유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나만의 시를 한편 써 보는 프로그램으로 2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1차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창작시는 9월「독서의 달」에 도서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주제는 <꽃길에서 만나는 문학>으로서 김근 시인, 조용호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강연 5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한다.
세부일정은 김근 시인의 ‘누구나 시인이다’(8.25/9.1/9.8), 조용호 작가의 ‘문학이 사랑한 꽃’(9.15/9.22), 조용호 작가와 함께하는 구리한강시민공원(코스모스) 및 세종시 영평사(구절초) 탐방(9.16/9.23), 김근 시인과 함께하는 후속모임(9.29)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8월 14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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