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 차량 무상점검 비지땀

▲     © 주간시흥신문

경기도 자동차 부분정비조합시흥시지회(지회장 신순식)는 지난 22일 여성회관 앞 주차장에서 시흥시민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이날 자동차 무상점검은 가랑비가 오락가라한 날씨에도 300여대의 차량들이 무상점검을 받기위해 모였으며 부분정비조합 회원들은 차량마다 세심하게 점검하고 윈도우 브러시, 냉각수, 부동액 등 간단한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환하고 일부 부품은 실비 이하의 가격으로 수리해주는 등 비지땀을 흘렸다.

경기도 자동차 부분정비조합시흥시지회가 실시한 이날 차량 점검 행사는 다가오는 동절기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안전 운전과 차량의 수명 연장을 위해 차량의 이상여부 점검은 물론 소모성 부품의 교환 등 서비스를 실시했다.

부분정비조합시흥시지회 180여명의 조합원은 그동안 매년 정기적인 무상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이날 신순식 지회장은 “회원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고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