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원,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돕기 성금 전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8/01 [16:4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8/01 [16:48]
㈜허브원,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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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피니언 리더들의 커뮤니티 주식회사 허브원(의장 이경주)이 1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한 수재의연금 500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전달했다.

시흥시는 지난달 23일 오전 9시부터 시간당 96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최대 129mm 비가 내리면서 대야동과 신천동, 정왕동 일대 170여 가구와 15㏊ 이상의 농경지에 큰 침수피해로 신속한 복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허브원(www.hub1.co.kr)이 전달한 수재의연금은 지난 6월 ‘2017 허브원 춘계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아진 회원들의 성금과 <4차 산업혁명, 앞으로 5년>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한 이경주 의장의 인세 일부, 안성철 한진화학 회장, 이민재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관수 전 삼성전자 부사장, 서형원 전 삼성전자 전무, 이상열 엘쓰리파트너스 대표, 한국재 삼성탑치과 원장, 김인교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정진희 뉴남주 대표 등의 기탁금으로 전달됐다. 

수재의연금은 시흥시에서 운영하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저소득층 수재민 및 수해복구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브원 이경주 의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허브원은 앞으로도 작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침수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많은 기업들에서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대야•신천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 및 후원품을 모금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 : 시흥시1%복지재단 435-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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