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7월31일 오후2시 후원금 2,400,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상호연대를 통해 조합원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주체로서의 성장을 목적으로 2016년 7월4일 창립했다. 창립이후 지역사회의 연대와 소통을 위한 공동체 조성사업과 지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장개발,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장마로 인해 신천동 지역의 500여 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으나 실질적인 보상금은 100만원으로 한정되어 있어 시흥시1%복지재단에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와 소속 회원사들이 힘을 보태 모아진 2,400,000원을 전달하게 됐다.
오상록 이사장은 “이번에 수해피해를 입은 가정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소통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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