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주민센터는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40일간,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더운 날씨가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고령노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따라서 정왕본동에서는 폭염에 대비하여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 놨으며,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현수막과 SNS 등으로 무더위 쉼터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석현 정왕본동장은 “주민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분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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