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폭염 대비 실버지킴이’ 하계 학생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 25명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백미, 수세미 등 선물 꾸러미를 들고 각 가구에 방문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복지서비스를 지원 하는 등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무섭 연성동장은 “더운 여름,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드리며 봉사의 의미를 생각하고, 이를 통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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