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새마을회는 2017. 7. 23일 집중호우 경보로 하수도의 역류 등으로 인하여 시흥시 신천동 지역에 침수가옥과 하천의 범람이 되었음을 신천동새마을지도자들에게 연락을 받았다.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겠다는 것을 예상하여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신천동새마을지도자들과 연락을 취한 결과 발 빠르게 신천동주민센터로 새마을지도자들을 집결하도록 했다.
피해 신고가 접수된 가구의 주소를 가지고 남성,여성이 4~6명으로 조를 묶어 직접 찾아가서 신천동 침수 된 집의 장롱 등을 협의회원들이 밖으로 빼내면 부녀회원들이 가재도구와 옷가지 등을 옮기고, 빨래를 해야 되는 옷은 수거할 수 있도록 담아 빨래 봉사를 하는 봉사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과 신천동과 대야동 구석구석 연막 방역 활동을 담당했다.
시흥시새마을지도자들은 7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일 35~40명씩 각동에서 교대를 해가며 110명이 참여하여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참여했으며, 시흥시새마을회 모든 단체장들이 회원들과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은 26일로 마감을 하여 단시간에 전체 1,900여명의 (군인,경찰 포함) 봉사자의 복구 활동과 피해 접수 가구 300가구 중에 228가구를 가옥 정리 완료하게 되는데 시흥시새마을회가 지역에서 복구 지원활동에 중추적인 역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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