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원회는 7.25(화)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1층에서 경기도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공공의료 발전방향 TF단과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경기도 공공의료 관련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공공의료 발전방향 TF 단장인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더민주, 군포1)의원 및 김보라(더민주)ㆍ지미연(자유한국당, 용인8)의원과 류영철 보건정책과장, 조정옥 감염병관리과장, 윤덕희 건강증진과장, 최영준 보건위생담당관, 유병욱 경기도의료원장, 의료원 산하 병원장 및 노인전문병원장, 임준 가천대학교 교수, 이은환 경기연구원 연구원, 강철환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44개 지역 시·군 보건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경기도 공공의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경기도공공의료지원단의 ‘경기도 보건의료 건강현황 및 개선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후 경기도 의료원, 노인전문병원, 보건소 등 3개의 분임으로 나뉘어져 각 분야별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희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공공의료의 발전을 위하여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 및 “경기도 공공보건의료 발전 TF단”을 발족한 사실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경기도 공공병원의 진료수준과 서비스질 향상 등을 통하여 도민의 건강관리 및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 공공의료 발전방향 TF단”은 도의회-공공병원-전문가가 모여 공공병원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공감대 형성, 경영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기구이며, 지난 6월 22일 1차 회의, 7월 10일 보건소 공공보건의료분야 토론회, 7월 17일 공공의료 발전방향 세미나를 통해 여러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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