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7/20 [17:1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7/20 [17:19]
어르신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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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18일 취약 어르신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과 함께 진행됐고, 사회복지실습생과 48기 사법연수생 10명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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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개선 대상은 포동에 노후된 주택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으로,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주거에 손댈 여력 없어 집 내외부 위생상태가 양호하지 못했다. 이에 오전에는 악취를 유발하는 오래된 쓰레기와 폐가구 및 고장 난 전자제품 등을 정리하고 버리는 작업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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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곰팡이 제거를 위한 약품처리 및 도배 및 장판 시공이 진행됐다.

곰팡이가 가득피어 있어 각종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이었던 어르신 댁을 위생적으로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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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환해지고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고 박 00(75세) 어르신은 "너무 좋아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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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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