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20일 배곧신도시 도시정보통합센터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영철 의장, 홍원상 부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손옥순 자치행정위원장과 김찬심 도시환경위원장, 윤태학 의원이 정보통신과장으로부터 도시정보통합센터 운영현황을 청취하며 시작됐다.
이어 어린이안전체험관과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이고 빠른 대처로 범죄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철 의장은 “앞으로 도시가 발전함에 따라 함께 수반되는 교통․환경․사회문제 해결에 도시정보통합센터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안전도시 시흥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범, 교통, 환경, 전광판 등 시흥시 전역에 설치된 도시정보화시설물의 통합과 정보시스템을 연계․운영하는 도시정보통합센터는 오는 9월 개소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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