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은 우리가 지킨다

경기·인천 한우개량 동우회 회의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7/19 [13:2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7/19 [13:26]
한우산업은 우리가 지킨다
경기·인천 한우개량 동우회 회의개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지난 18일 센터에서 한우번식 및 개량을 목적으로 전문 사육하는 경기·인천한우개량동우회원 40여명과 함께 ‘경기도 한우개량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견홍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홍재경 한우협회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해 김희동 전국한우낙농경영인연합회장, 임관빈 전(前) 한우협회장, 공준식 박사, 손영석 한국종축개량협회 경기·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 주간시흥

이날 임종선 경기‧인천 한우개량동우회장은 “경기도 가임암소 10만여 두에 연간 30만개 정도의 한우정액이 필요하지만 최근 선호 정액 및 고능력 정액은 구입이 어려워 개량에서 중요한 계획교배가 곤란한 상황”이라며 해결책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또한 임종선 회장은 “앞으로도 경기한우의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고능력 한우정액 공급과 함께 한우개량 사업에 사업비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     © 주간시흥

센터는 이날 동우회에서 건의한 사항들을 수렴·검토해 향후 도의 한우개량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상현 센터장은 “한우는 우리민족 100대 문화유산으로서 경기도가 앞장서 발전 시키겠다”며 “향후 고능력 우량암소 확보, 수정란 생산 등 예산확보와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