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집중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자 새단장을 실시한다. 공단은 노후된 센터 외벽 및 인공암벽장, 외부계단 철거 후 복합판넬 설치 공사를 실시하여 8월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보수공사는 집중호우 대비 시민들에게 안전한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보수하여 쾌적한 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40여일 동안 센터외벽 케노피 방부목재, 인공 암벽장, 외부계단 철거 및 기존 외벽에 복합판넬 설치 등을 시행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체육센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7월 17일부터 7월31일까지 헬스장외 9곳에 개별 냉난방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필요한 장소에만 개별 냉난방을 하도록 하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각종 공사로 인해 주차장 및 이동 통로가 통제될 예정이며 이용고객, 주변 시민들에게 각종 소음, 분진 발생이 예상되어 양해의 말씀을 전달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공단은 공공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시민이 시설을 안전하고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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