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13일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이 지원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이 진행됐다.
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쌀, 간식, 후원금 전달 뿐 아니라 자장면 무료급식, 무료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왔다.
시흥서해로타리클럽 정연나 회장은 쌀을 통해 장애인에게 행복을 전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에 지원된 쌀 470Kg(10kg 47포)는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위기 가정과 복지관 이용자, 휴일 무료급식 등 장애인들의 식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왕정찬 관장은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있어 장애인들의 의식주 문제가 해결될 뿐 아니라 무더운 여름이지만 이번 쌀 나눔을 통해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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