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종합사회복지관

「2017년 시흥문화공감센터 지원사업 ‘세친구 cafe' 」 발대식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7/14 [14: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7/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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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시흥문화공감센터 지원사업 ‘세친구 cafe' 」 발대식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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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13일(목) 오전 11시, 복지관 3층 세미나실에서 시흥문화공감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경증 정신장애인의 직업・사회재활을 통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세친구 cafe' 발대식을 실시했다.시흥시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은 458명으로 전체 장애인중 약2.8%가 해당된다.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와 같은 경증정신장애인 대상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한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으며, 일하는 기쁨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데 필요성을 갖고, 2016년에 이어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참여 당사자중 2명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완・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본 발대식에는 시흥문화공감센터 황동주 한국마사회 시흥센터장님이 참석하여 후원금을 전달해 주셨고 더불어 경증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안에서 당당히 취업에 성공하는 일은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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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모복지관 이재경 관장은 “정신장애인은 사회적 편견과 낙인감으로 장애인으로써 이중의 고통을 안고 있어, 사회적 약자인 정신장애인도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행복한 삶의 가치 임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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