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오이도역~금정역 급행열차노선 7일 개통

금정~사당구간도 신설계획 확정 발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7/13 [12:3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7/13 [12:36]
수인선 오이도역~금정역 급행열차노선 7일 개통
금정~사당구간도 신설계획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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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오이도~금정간 급행열차가 지난 7일 개통된데 이어 금정 사당 구간도 급행열차 개통이 확정됨으로서 시흥시민들의 서울 가는 길이 한층 빨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인선 오이도~금정구간 급행열차 개통식은 지난 7일 오이도 역에서 김현미 교통부장관과 조정식 국회의원, 홍순만 코레일 사장, 강영일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급행열차 개통으로 당초 금정에서 안산역까지만 운행되어왔던 급행열차 운행 구간을 오이도역까지로 연장 운행하도록 됨으로서 오이도 금정구간의 출퇴근시간 이용이 훨씬 빨라지게 된 것이다.

또한 지난 9일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금정~ 사당간 구의 급행열차 운행도 확대하는 것으로 경정됐다고 발표함에 따라 오이도에서 사당까지 구간이 약 15분 정도 빨라지게 됐다.

이번 오이도 금정 구간의 급행열차 운행은 주중 출퇴근시간 총 8회 운행되는 것으로 바쁜 출근시간대에 서울로의 출퇴근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시흥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월곶-판교와 신안산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 역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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