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음악협회가 7월 22일 오후 5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흥필하모닉오케스트라 출범 기념 창작 가족음악회 <밤의 요정 빅토리아연꽃>을 공연한다.
연주를 맡은 시흥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시흥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전공자들로 구성된 시민주도형 단체로 시흥시민을 위한 음악 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예술과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명물인 빅토리아연꽃을 소재로 한 음악, 동화, 그림, 극, 안무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창작 작품으로 진행한다.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창작곡과 클래식 음악을 극과 그림이 어우러지는 종합예술로 발전시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오후 4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설문지 이벤트와 시흥시 음악협회 페이스북 사전 댓글 이벤트 사은품 증정이 있을 예정이다.
시흥시 음악협회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창작 작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시흥시민으로 구성한 시흥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시흥시 음악협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031-404-63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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