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7월 12일 군자동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25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시흥시, 시흥소방서, 시흥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군자동 유관단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10시 30부터 군자동 군자농협 거모지점 앞에서 소화기 사용법, 간이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였고 11시부터는 군자동 일원을 순회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생활 속의 안전 위협 요소를 스마트 폰으로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방법 및 신고 방법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시 관계자는 “7월 이후 폭염이 예상되면서 계곡, 바다 등에 물놀이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놀이 전에 알아야 할 안전습관을 배우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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