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7월 6일 대야동 다다커뮤니티센터에서 통장, 동 자율방재단, 동 주민센터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 제세동기 ․ 소화기 ․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의 안전분야 리더인 통장 및 자율방재단원을 재난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갖춘 인적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안전신문고에 대한 홍보’를 시작으로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의 중요성 등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 제세동기 체험교육’, ‘화재발생 대응 이론 교육’, ‘옥내소화전 ․ 소화기 체험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은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교육 참가자가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는 발견 즉시 초기 대응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이다.”라며, “지역 주민의 재난대처능력을 키우는 교육은 재난대응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시는 44만 시흥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대야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9월까지 17개 전 동을 순회하며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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