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중앙로타리클럽 김영진 회장 취임

‘클럽의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의지 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7/09 [11: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7/09 [11:16]
시흥중앙로타리클럽 김영진 회장 취임
‘클럽의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의지 밝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 6일 가입 승인 16주년 기념 및 제16대․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예성 심홍진 회장이 이임했으며 도암 김영진 회장이 취임했다.

대야동 팰리스웨딩홀뷔페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함진규 국회의원 임병택 경기도의회의원 조원희, 김찬심, 이복희, 김태경 시의원 등 지역 주요 내빈과 로타리 지구 임원 및 지역 타 클럽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     © 주간시흥
▲     © 주간시흥

벨리댄스와 승승장구춤공연 춤 등 식전공연에 이어 권민주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국민의례와 로타리 강령낭독, 로타리 송 제창에 이어 김영진 취임회장이 내빈소개와 연혁 보고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우수 로타리안의 표창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     © 주간시흥

 

2016~17년 회장을 맡고 이임하게 된 심홍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클럽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나섰지만 지금 은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하고 “그동안 클럽 회장으로 활동 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전 회장을 비롯한 전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이제 회원으로 돌아가 함께 봉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대패와 클럽기 등을 인계받고 이날 회장에 취임한 김영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수고 해준 심홍진 회장과 권민주 총무님을 비롯한 전임 임원들이 노고에 감사하며 부족한 제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역대 회장들이 만들어놓은 업적과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으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회원 증강과 봉사의 확대 등을 통 한 클럽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전임 회장 등에게 감사패가 전달 됐으며 신임 임원진을 소개하고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장학금 전달 등의 행사가 진행 계속됐다.

시흥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001년 한솔 박형배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창설됐으며 군자공고 인터랙트클럽을 창설했고 시흥서해로타리 클럽 스폰서 클럽으로 활동하는 등 윤영호 회장, 이동산 회장, 배상우 회장, 고영진 회장 등으로 이어 오면서 지역에 우수 봉사 단체로 왕성한 클럽 활동을 전개 해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