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2017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사한창오 대원이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2위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시상식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 주재 하에 23명의 수상자들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지난 5월 30일~31일 2일간 열린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결과에 따라 각 분야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방관들에게 시상을하고자 실시되었다.
한편 시흥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한 소방사 한창오 대원은 체력과 구조기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종목에서 91.917초라는 기록으로 68명 중 2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시흥소방서는석달 뒤 10월12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
신종훈 서장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스스로 노력하여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얻은 한창오 대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재난 현장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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