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양성이 활짝 웃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7/06 [13: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7/06 [13:14]
시흥시,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양성이 활짝 웃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는 지난 4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양성이 웃다” 라는 주제로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시흥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4개 기관‧단체((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사)시흥여성의전화,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시흥시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가 공동주관으로 추진 한 이번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흥시 양성평등상 표창(강점숙, 민수홍, 정순옥), ‘나는 성 평등을 실천하는 ○○○입니다’ 다짐 퍼포먼스, 그리고 전문무용수와 일반 시흥시민이 함께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녀들의 모놀로그’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     © 주간시흥

또한, 시청 로비에서는 ‘양성이 웃다. 성 평등 실천 다짐’ 사진전시회, 창업을 준비 중인 디딤돌 동아리의 공예 생산품 판매, ‘예술로 표현하는 양성평등’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열렸다.

이에 앞선 7월 1일 대야동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체험으로 알아가는 양성평등’ 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시원한 양성평등 음료 만들기, 성 평등 서약서 작성 및 촬영, 폭력 없는 가정·사회 만들기 캠페인 등을 시민 500여 명과 함께 했다. 또한, 7월 5일에서 6일에는 여성비전센터와 다다커뮤니센터에서 인권 감수성 확산을 위한 여성인권영화제도 진행했다. 7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시흥시청 지하전시실에서는 <스웨덴의 아빠전> 사진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과 여러 행사는 양성평등주간(매년 7.1~7.7)을 기념하여 진행한 것으로,  시흥시는 ‘함께하는 성 평등, 모두가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