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2017년 사회적경제 10년을 기념한 사회적경제 주간 행사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시청에서 열린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에 참여했다.
또한 매년 7월 첫째주 토요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하여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협동조합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생산품으로 천연비누, 엄마가 만든 누룽지, 업사이클링 청가방 및 파우치, 나무소품을 판매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산품을 전시・홍보하고 자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일반인 김미형씨(서울 강서구, 35세)는 “다양한 자활사업과 생산품이 있다는 것에 놀랐고 특히 생산품의 경우 개성없는 기성제품이 일반화된 시장에서 하나하나 정성으로 제작된 자활생산품들이 ‘나만의 것’을 원하는 요즘 젊은 세대에 꽤 경쟁력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김선미 센터장은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3년차를 맞이하여 전국적인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자활사업 및 생산품을 홍보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러한 행사에 앞으로 더욱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활사업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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