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족구협회는 지난 25일 2017년도 시흥시의 장기 족구대회를 열고 족구동호인들이 모인 가운데 j로의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김영철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준연 체육회장, 지역 체육관계자 등이 축하하는 가운데 관외 초청 팀과 관내 동호인 팀으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철 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족구동호인들의 대회로 서로 간에 우의를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는 대회로 진행되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라고 말하고 대회를 준비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족구 발전에 수고한 우수 회원들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선수대표들이 나와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진행할 것을 선서했으며 지난해 우승팀의 우승기 반납 등이 진행됐으며 대회 참가 내빈들의 기념촬영을 끝으로 개회식을 마쳤다.
이날 대회는 부문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었으며 대회 결과 초청 팀 50대 부문에는 송탄 홍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동탄 족구팀은 2위를 공동 3위에는 장호원고 군포 선발이 차지했으며 공동 4위는 인천 부영, 인천 신둔, 안산 백호, 인천 건지 팀이 차지했다.
한편 관내 일반부 1위는 정왕, 2위는 세우가 공동 3위는 스카이 A와 스카이 B가 차지했고 40대 부문에는 스카이 A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는 제우스, 공동 3위는 스카이 B와 갯골팀이 차지했다.
또한 50대 부문에는 도일 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백골 족사모는 2위에 스카이 B와 어울림 B는 각각 3위에 올랐으며 최우수 심판상에는 조남제 씨가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