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브레이징 세계일류상품 인증 쾌거

신천동에 위치한 서경브레이징(대표 신영식)에서 생산되는 ‘자동브레이징기’가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 일류상품으로 인증 받음으로서 이회사의 기술력이 세계최고임을 입증 받는 쾌거를 이룩했다.

서경브레이징은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Kotra 대회의장에서 김영주 산업자원부장관으로부터 세계 일류상품 인증서를 받았다.

세계 일류상품기업 선정은 매년 산업자원부에서 수출품목의 다양화, 고급화와 미래의 수출동력 확충으로 안정적인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해 2001년부터 추진되는 제도이다.

금번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품목은 자동브레이징기로 서경브레이징은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이 자동브레이징 기계는 현대, 삼성, 대우, 만도, 한라 등 국내 300여개 업체와 거래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인도, 중국, 그리스, 스페인, 호주 등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 세계 최첨단 브레이징 기계이다.

한편 서경브레이징 신영식 사장은 "이번 세계 일류상품 기업선정을 또 다른 도약의 계기로 삼고, 세계 일류상품에 걸맞은 내실을 다지고자 노력하겠으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가 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