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관리자 직무연수’실시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2일 15시간, 총 3기 492명 참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6/27 [15:0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6/27 [15:04]
‘2017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관리자 직무연수’실시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2일 15시간, 총 3기 492명 참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3기로 나누어 ‘2017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관리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상황에서 학생안전사고를 대처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효율적 대책 수립 및 응급구조 전문성을 갖춘 ‘안전 인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관리자 492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기획·운영하고 을지대학교 응급구조학과(담당교수 최혜경)의 협력으로 진행하며,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강사 및 보조강사를 활용하여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경기도 현장체험학습의 이해, 사고유형별 응급상황 행동요령, 학생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에 대해 소개하고,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기교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중독 및 골절 처치, 응급처치법 등을 실습 한다.

한편, 교사 대상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는 각 교육지원청별로 방학 중에 진행하고 있으며, 교원 안전요원은 현재 11,545명이고, 8월에 2,800명의 교원이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 직무 연수를 받은 교원은 100명 이상의 대규모 체험학습 시 반드시 동행하도록 되어 있는 안전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조성범 학생안전과장은“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관리자가 먼저 전문성을 갖춘 후 안전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직접 인솔함으로써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학습 시 학생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