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은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IOC 선수위원을 접견하고, 격려했다.
이번 만남의 장은 군포 출신 도의원 정윤경(더민주, 비례) 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되었으며, 환담 자리에서 경기도 탁구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문체위 위원과 유승민 선수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환담을 나누며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되기까지의 과정과 탁구종목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염종현 위원장으로부터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 등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환담자리에서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이제는 학교 스포츠보다 지역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생활 스포츠를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이런 점에서 유승민 IOC 선수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니,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기를 바란다”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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