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 토요일 시흥시꾸미청소년문화의집(이하 ‘꾸미’)이 오후 2시 정왕3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세대공감, 물과 여름’을 주제로 진행한 ‘놀면통하리’ 6월 문화상설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 날 행사를 진행한 ‘꾸미'는 단 하루! 자동차가 가득했던 주차장을 세대가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하나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10여개의 댄스, 밴드 공연이 펼쳐졌으며,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자, 놀면통하리 추진위원회, 일반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함께했다.
또한, ‘물과 여름’을 주제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물총만들기, 테루테루보즈인형만들기, 아이스쿨팩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화채, 떡꼬치 등 먹거리부스, 어린이워터슬라이드, 풀장 등 총 12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무더위를 날려버리기 위한 3천여개의 물풍선을 던지는 이벤트 등을 제공했다.
한편, ‘놀면통하리(공동체문화마당만들기)’는 10월까지 모두 두 차례 이어진다. 9월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놀면통하리’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공모전, 10월은 제5회 마당축제가 이어진다. 사진공모전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h1318.or.kr) 또는 전화(031-433-4490)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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