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임직원들로 구성된 ‘HAPPY HOUSE 봉사단’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 영위에 일조하기 위하여 지난 6월 17일 토요일 시흥시 미산동에 거주중인 생계곤란, 독거노인세대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수선 전문 기술 인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g했다.
봉사단은 집안 전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낡은 형광등을 전면 LED형광등으로 교체하였으며, 집기류와 가전제품 등을 깨끗이 청소했다.
집수리에 사용된 자재 및 트럭운반, 공구 등은 공단 내 각 부서에서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거주자의 집을 신속하게 수리할 수 있었다.
봉사 수혜를 받은 시민 A씨는 “집안을 수리하지 못해 오랜 시간동안 불편했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너무 감사하다” 며 봉사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혜택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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