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부터 6월 18일 양일간 시흥시 옥구구장외 4개 구장에서 개최된 제8회 시화병원장기 축구대회가 시화싸커축구회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동호인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축구 대회로 시흥시 관내 참가
28개팀, 1800여명이 참가하여 역동하는 동호인들의 실력과 단합의 모습을 마음껏 선보이며 서로의 기량을 뽐내는 대회가 됐다.
특히 시화싸커축구회와 준우승 비룡축구회의 결승전 경기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움직임과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한 수준 높은 경기모습으로 결승전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안전한 진행을 위해 시화병원은 전 구장에 간호인력과 의료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했으며, 유관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회 관계자 및 동호회인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한편, 제8회 시화병원장기 축구대회 입상팀 및 개인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승 시화사커축구회, 준우승 비룡축구회, 공동 3위 한솔 축구회 월곶축구회, 입장상 지마축구회.
최우수선수상 강정훈(시화), 우수선수상 김용하(비룡), 다득점상 정희섭(시화), 감독상 이정운(시화) 야신상 권형기(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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