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영준)는 6월 15일 삼보아파트 경로당의 정자설치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로당의 정자 환경개선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활센터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공원관리사업 참여직원과 자활사업단 주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삼보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은 그동안 햇빛이 강하게 비치거나 비가 오는 날은 평상을 이용하지 못했다. 이번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의 경로당 지원사업을 통해 날씨에 상관없이 정자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보아파트 경로당 안동희 회장님은 “그동안 여름이면 송충이가 떨어져 평상에 앉아 있지 못했는데 지붕 있는 정자 밑에 앉으니 소풍 온 것 같고 시원해서 너무 좋아”라고 말했다. 정자 설치가 완료된 날에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정자들이와 감사의 뜻으로 쑥개떡을 직접 만들어 잔치를 벌였다.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김선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계층의 필요와 욕구에 맞게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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