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6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시흥시 거주 등록장애인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용문사 1박2일 템플스테이 캠프를 진행했다.
1박2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자연친화적인 전통사찰에서 한국의정신문화를 체험하며 자신을 성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가자는 용문산 용문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사찰예절, 단주만들기, 천년은
나무소원빌기, 캠프파이어, 스님과의 다담 등 일상생활을 벗어난 특별한 체험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을 함께 한 참가자들은 “사찰이라는 곳이 우리 같은 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가 없는 장소인데 당일도 아닌 1박 2일을 복지관 통해 참여하여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내년에도 현재 건강상태를 유지하여 꼭 참가하고 싶다”“천년이나 지난 은행나무에게 소원을 빌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지원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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