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문화원, 생활문화 플랫폼 수다장이(秀多張里) START!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6/14 [16:1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6/14 [16:11]
시흥문화원, 생활문화 플랫폼 수다장이(秀多張里)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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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문화원(원장 정원철)은 지난 7일(수)과 13일(화)에 경기문화재단 주최 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인 ‘수다장이(秀多張里)_생활문화를 베푸는 마을’을 장곡동과 하중동에서 시작하였다. 생활문화사업 수다장이(秀多張里)는 지역 거점에 활동 공간(플랫폼)을 마련하고 주민들 삶에 생활문화가 자리잡아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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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수다장이(秀多張里)_생활문화를 베푸는 마을’은 장곡동 삼환·한진아파트(수방)와 하중동 참이슬아파트(다방)에서 각각 진행한다. 수방(手房)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성인은 손뜨개와 냅킨아트 등, 손으로 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이들에게는 보드게임과 인형극을 진행한다. 다방(茶房)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며, 시흥지역 특산물(연 등)을 이용한 차 만들기와 차에 관련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차 등은 주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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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철 원장은 “수다장이(秀多張里) 사업은 도시의 아파트라는 단절된 공간 속에서 마을 공방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을 통한 관계 형성과 다양한 생활문화를 발굴하고 알리는 한편, 이를 통해 주민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 모두가 지역생활문화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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