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행복한 동행’ 치매활동가 활동 전개

치매활동가가 경로당을 찾아 갑니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6/14 [13:5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6/14 [13:52]
시흥시, ‘행복한 동행’ 치매활동가 활동 전개
치매활동가가 경로당을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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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현재 우리나라 치매환자 수는 72만4000여 명으로 추정된다.  
2024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치매환자에 따른 질병 부담은 약 1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2050년에는 약 106조 원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되어 어느 때보다 우리 모두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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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이러한 고령사회 진입 및 치매환자 급증에 따른 효과적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현재 치매활동가를 양성하고, 동아리 ‘행복한 동행’을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행복한 동행‘ 은 백세건강학교 기본 및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치매활동가로 위촉된 시민이 모여 만든 동아리로, 치매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에 되는 실버체조, 건강박수, 종이접기, 만들기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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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인지 증진을 위해 인지저하가 현저한 어르신들에게는 인지증진활동 12주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치매 안심경로당」을 운영하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각종 행사와 연계한 치매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활동가 역량 강화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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