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보건소(소장 안승철)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상설 교육'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혈압·당뇨병 교육은 일회성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 건강관리를 위해 매주 금요일(14:00~15:00)에 보건소 2층 헬스 까페에서 상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혈압·당뇨병 교육은 보건 전문가의 질환, 영양, 운동 교육뿐만 아니라, 자가 관리 실천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방법 및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등 정밀 검사를 통한 1:1 개별상담도 진행한다. 응급대처가 필요한 뇌졸중, 심근경색 조기 증상 및 대처 요령을 익히기 위해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함께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 및 시설 기관 등에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비 상설 교육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고혈압·당뇨병에 관심 있는 5인 이상의 시설 및 기관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예방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고혈압·당뇨병 상설 교육은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보건소 보건정책과(031-310-58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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