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서해안컵 전국요트대회서 두각

시흥시팀, K-36클래스 역전 우승 기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6/08 [20:4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6/08 [20:45]
시흥시, 서해안컵 전국요트대회서 두각
시흥시팀, K-36클래스 역전 우승 기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요트팀이 전국대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은 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진행된 화성시 전곡항에서의 뱃놀이 축제기간에 개최된 ‘2017 서해안컵 전국요트대회’에서 시흥시팀이 K-36클래스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 주간시흥

 

시흥시체육회와 요트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대회에서 시흥시팀은 선두를 달리던 화성시와 안산시팀을 막판에 추월하며 끈질긴 승부를 펼친 끝에 제일 먼저 결승 라인에 제일 먼저 도착했다.

▲     © 주간시흥

 

대회 첫날 시흥시팀은 스키퍼(선장)와 크루(선수)들의 호흡이 맞지 않아 1경기와 2경기에서 3위를 유지하다 대회 마지막 날 3경기와 4경기에서 압도적인 팀플레이를 이루며 2위 화성시 팀을 따돌렸다.

한상선 시흥시요트협회 회장은 “수도권 최적의 딩기요트 세일링 장소인 시화호에서 그동안 연마한 시흥시팀은 기술은 물론 선수들의 팀워크가 환상의 조합을 이루며 우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 회장은 “마리나와 계류장도 없는 척박한 환경이지만 이번 우승을 계기로 서해안 해양관광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시팀은 오픈 클래스 부문에서도 7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 요트 관계자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     © 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