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제14회 새마을 경로잔치 성황리 펼쳐져

다양한 공연 행사로 1천여 어르신 즐거움 더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5/31 [14:1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5/31 [14:15]
신현동 제14회 새마을 경로잔치 성황리 펼쳐져
다양한 공연 행사로 1천여 어르신 즐거움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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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 새마을회(회장 정현국)는 지난 5월 20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1천여 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나와 새마을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음식을 함께 나누었으며 기념품도 전달받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신현동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행사장으로 모셔왔으며 행사장에서는 용두래 길놀이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리랑무용단의 무용과 신현 시립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보건지소의 민요팀이 시흥 향토 민요는 물론 자진 배타가, 배치기, 연평 남봉가 등을 펼쳤고 용두래 풍물패의 난타공연으로 한층 흥을 돋우었다.

이 자리에서 김연심 새마을 부녀회장과 정연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으며 자원봉사에 참여한 함진규 국회의원과 손옥순 , 조원희 시의원들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는 동안 무대에서는 계속 흥겨운 공연들이 진행됐으며 어르신 신들의 장기자랑도 이어지며 푸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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