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통)! 문(문화)!난 장터.”신천에서 열리다

(신천동 아나바다 장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5/31 [13: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5/31 [13:16]
“소(소통)! 문(문화)!난 장터.”신천에서 열리다
(신천동 아나바다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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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7일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회장 한기용)에서는 신천(川)에서 신천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 “소(소통)! 문(문화)!난 장터”를 개최하고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소통)! 문(문화)!난 장터”에는 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모여 집에서 안 쓰는 물건들을 바꾸기도 하고, 물건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신천동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 우쿨렐레 연주 등 문화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는 소비 경제에 대한 관심과 경제교육의 장을 마련해주고,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38세, 여)은 “소문난 장터에서 필요한 물건도 얻어가고, 아들에게 경제교육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천동 주민자치회 한기용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지역이 하나 되는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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